그룬

“어쩌면 우리는 이미 모두
연결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책과 함께 연결되는 책과 함께 자라나는 제3회 순천아트북페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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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나는 태도를 바꾸기로 했다
  • [Book] 나를 지켜준 편지 저자 열매하나 구매하기
    책정보
    

    책 소개

    나를 지켜준 편지

    부모의 기대를 따라 고시 공부를 하던 부산 청년 김민정은 졸업을 1년 앞두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무슨 일을 해야 할까.’ 그런 고민을 하다 지역서점 백년어서원을 방문한다. 청년은 책이 가득한 백년어서원에서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준 김수우 시인의 활동에 감동하고, 시인처럼 스스로 가슴 뛰는 일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부산에서 서울로 터전을 옮겨 교육생과 인턴을 거쳐, 자본주의 경제의 최전선에 해당하는 마케터로서 일한다. 좋아하는 일이지만 늘 사람에 부대끼고 숫자에 휘둘릴 수밖에 없었다.

     

    그럴 때 청년은 편지를 썼다. 취업과 이직, 여행과 이사, 결혼과 퇴사, 독립출판 도전 등 삶의 변곡점마다 시인에게 소식을 전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은 것이다. 편지는 ‘가장 지키고 싶은 나’의 모습을 잃지 않게 해주었다. 어려운 순간이 있을 때마다 "선생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어른에게 ‘부끄럽지 않을 것’을 등대로 삼았다. 그에게 시인은 늘 곁에 있었으면 하는 ‘좋은 여자 어른’이었고 인생의 버팀목이었다.

    저자 소개

    김수우

    부산 영도 산복도로 골목이 고향이다. 서부 아프리카의 사하라, 스페인 카나리아섬에서 10여 년을 머물다 귀국 후 1995년 『시와시학』 신인상으로 등단, 시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붉은 사하라』 『몰락경전』 외 다수, 산문집 『참죽나무 서랍』 『쿠바, 춤추는 악어』 외 다수가 있다. 2009년 20여 년 만에 귀향한 부산 원도심에 지역서점이자 문화공간인 ‘백년어서원’을 열어 글쓰기공동체로 꾸려가고 있다. 이곳에서 너그러운 사람들과 종알종알 퐁당퐁당 지내며 공존하는 능력을 공부 중이다.

    김민정

    장래희망으로 법관을 꿈꾸었지만, 법대 진학 후 두 번의 사법시험을 보고 깨끗하게 단념했다. 학창시절을 보낸 부산을 떠나 서울살이에 도전, 사람, 소통, 콘텐츠라는 키워드를 갖고 마케터로 일한다. 돈을 버는 직업인으로 일을 하면서도, 읽고 쓰며 사유하는 자아를 가장 소중히 여긴다. 독립출판물 『감동벽 기록증』을 펴냈다. 전공을 포기하고 방황하던 시기에 만난 김수우 시인은 늘 곁에 있었으면 했던 ‘좋은 여자 어른’이었다. 서로의 안부와 고민을 나누며 시인과 주고받은 편지는 불안했던 청춘, 고단한 서울살이 속에서 나를 지켜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서지정보

    · 제목: 나를 지켜준 편지

    · 저자/출판사: 김수우, 김민정/열매하나

    · 출간일: 2019. 1. 31.

    · 판형: 128x182

    · 쪽수: 232쪽

    



    12/7(월)-12/13(일) <순천 자란다 북페어> 기간 동안 열매하나의 책 세 권(『어떤 배움은 떠나야만 가능하다』『별이 내리는 밤에』『나를 지켜준 편지』)을 모두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1인 출판 탐구생활』을 선물로 드립니다.


    ‘열매하나’는 좋은 삶을 담은 책이 누군가의 좋은 동료가 되길 바라며, 생태, 자연, 청년을 중심에 두고 순천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 출판사입니다. 자기다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자연과 생태에 관한 아름다움을 담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인 출판 탐구생활』은 열매하나 출판사를 시작한 이유, 열매하나 책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담긴 독립출판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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